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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 '의대보다 비싼 영어유치원'..월 128만원 최고 공교육=국공립유치원 강화해야하는데 사립 '업자들' 눈치보느라 지지부진." (2012년 10월 9일,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10-29
PSY가 '갈 때까지 가보자'고 판을 벌릴수 있고 누구나 함께 놀자고 그 판에 들어올수있슴다. 그러나 다른 문화예술 판의 다양성도 존중되어야합니다. 갑작스런 PSY 공연을 허락하면서 박원순시장이 예정된 서울문화축제를 축소/취소한 과정은 유감입니다. (2012년 10월 9일)
10-29
(1) 몰카라고 설정하고 선배가 후배를 매몰차게 꾸짖고.. 결국 몰카로 밝혀지면서 긴장이 풀려 후배는 울고 주위에서는 한바탕 웃는 예능방송을 어제 봤다. '혼내는' 몰카 방송이 즐거운가? 가부장적이고 위계적 언어 질서에 익숙하다면 그럴 수도 있다. (2) 언어를 인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곳, 언어를 통해 엄격한 위계/규범성이 강조되는 곳. 그런 아빠, 사장님, 선배가 있는곳은 자꾸 무섭고 긴장되고 그래서 눈물이 난다. '혼내기' 몰카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폭력적인 언어문화를 내면화시키고 있는셈이다. (3) 심지어 대학에서도 언어학습을 스타일링, 국가/조직의 공리, 테크놀로지, 돈이 되는 가치로 주입하고있으니 생태적언어공동체, 언어에 관한 권리나 정체성에 무지할수밖에 없다. 언어교육을 경쟁적인 시장논리에 맡기지 말고 좀 더 공적 영역에서 감당해야 한다. (2012년 10월 8일,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10-29
RT ": “엔지니어링 엘리트, 집산주의, 진보된 기술의 결합은 필연적으로 중앙계획(centrally planned) 인터넷을 낳는다. 다양성은 비효율의 원인으로 제거된다.”(박기성 역<두얼굴의 구글>(에이콘)"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9월 1일)
10-09
RT ": [⑧] 인문논술시험에서 제시문 출처 밝히고 해설 공개하는것 매우 중요. 학생에게는 이러한 사항이 사교육도움 받지않고 논술시험을 스스로 준비할수 있다는 기본전제가 되기때문 "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8월 27일)
 
RT ": <**대학 고전 100선> 이런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교수에게 강독식으로 배우고 토론하면서 읽어봐야 할 양서 100권을 대학 4년 동안 혼자 읽으라고요? 한 권 당 5쪽 정도 되는 해제 하나 던져주고요?"
10-09
놀이도 일상.. 일상은 경쟁.. RT ": 어렸을때 자주했던 의자놀이...사람은 여섯인데 의자는 다섯개 뿐이었던..아웃되지 않으려고 친구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밀어냈던 그 놀이가 이렇게 무서운 놀이인줄 정말 몰랐다..."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8월 26일)
10-09
어린학생/초중급 학습자 대상의 언어 위생화 혹은 교육내용의 표준화, 시험(정책)의 오용. 제 관심분야이기도 합니다. RT": Standards and tests for four-year-olds? "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8월 23일)
10-09
폭증하는 육류 소비,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공장식 사육, 동물학대 관행에 반대하는 문화캠페인과 사회적기업을 지지합니다. ": ..무항생제, 방목 고기만 고집하는 멕시칸 레스토랑 '치폴레' 광고. http://www.youtube.com/watch?v=aMfSGt6rHos&feature=youtube_gdata_player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8월 24일)
10-09
PSY 시청공연 타이틀이 '글로벌 석권기념 서울시민과 하는 공연'.. 그런데 내 느낌으론 글로벌을 석권했다, 혹은 석권하겠다는 자세면 이미 흥은 빠지기 시작한거다. 그냥 더 즐기면 안되나? '글로벌'은 진부하고 '석권'에선 확 깬다.. 그냥 놀아..!!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10월 3일)
10-06
연휴 동안 거울만 쳐다보며 살았습니다. RT "@writersoul_b: 당신이 좋아하는 작가들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라. 당신이 쓰려고 하는 장르에 속하는 작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울을 들여다보라...."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10월 3일)
10-06
최근 여러 매체의 통일교에 대한 온정적 태도가 참 놀랍다. 공세도 논쟁도 많이 줄었다. 하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 눈에선 개인의 번영, 정치적 결사체, (쇼)비니지스 관리능력에 기반을 둔 성장 측면에서 통일교나 다른 기독교나 뭐가 달라보일까 싶다.. (페이스북담벼락, 2012년 10월 3일)
10-06
제가 참 좋아하는 조한혜정교수님의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입니다. 선생님의 신념을 지지하고 추천하신 책을 다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http://t.co/jZDGOfnX (페이스북담벼락, 트위터, 2012년 10월 3일)
10-06
지식인은 "국가의 권위나 권력의 보상에 흡수, 통합되어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강화하는데 몰두하는 전문 직업인이 아니다." 여전히 난 춈스키의 책임 있는 지식인, 그리고 에드워드 사이드의 아마추어 지식인론을 읽으면 마음이 설렌다. 나는 정말 공공의 지식인, 전문가, 학자, 연구자의 정체성을 두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기존의 질서 안에서 내 이름을 한 칸 올려 놓고 떼로 몰려다니며 거수기 역할을 하지 말기. 내가 읽고 공부한 것으로만 말하기.. (페이스북담벼락, 2012년 9월 26일)
10-06
(1) 박범신 소설가의 '은교'는.. 참 아팠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한은교, 서지우, 그리고 이적요의 삶과 늙음의 탐욕을 내 일상에서도 본다. 40대가 불혹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온갖 유혹과 욕망의 교차점에 서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내가 박사학위를 마치고 10년을 분주함으로 지냈지만 다음 10년은 고요함을 실험하기로 한 이유이기도 하다.. 잊혀진다는 것, 유명해지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은 불편함을 주지만 더 무서운 것은 성난 시대에 미친 소처럼 달려가며 진짜 내 이야기를 성찰하고 서술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난 외국소설이나 고전은 읽어도 국내 소설을 내가 잘 읽지 않는다. 왜냐하면 동시대의 이야기가 아니 바로 그 곳에 서 있는 내 이야기가 너무 아프기 때문이다. 은희경씨 소설을 읽고 싶지만 미룬다. 시공간을 한참 떠난 토스또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먼저 읽을 생각이다. ('죄와 벌'을 읽고 그 이야기와 우리의 삶을 나누고 적용할 수 있다면 그들은 내 친구이고 내 생의 위로이다.) 너무 아픈 사람은 '은교'를 읽지 마라. (페이스북담벼락, 2012년 9월 9일)
10-06
(1) 가족과 헤어진지 일주일.. 난 언제나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고 했지만.. 달리기모임도 나가지 않았고 베지테리언으로 지내지도 못했다. (중앙대에서.. 혼자 살면서 베지테리언으로 살아가기 참 힘들다.) 다행히(?) 곧 외부 연락이 두절된 장기출장을 간다. 그 시간이 내게 회복의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2) 자기부정/반역을 배우고 선지자적인 파수꾼 역할을 하는 지식인이 있다. 예를 들면 '희망의 근거: 21세기를 준비한 100인의 이야기'(메디치) 책이 그러한 지식인/활동가의 삶을 멋지게 소개하고 있다. 난 사람들에게 더 잊혀지면 좋겠다. 그리고 영혼을 소생시키고 좀 더 온전히 다시 시작하길 소망한다. 시기, 질투, 소문, 야합, 대립, 성공이 내 인생의 관심이 아닌 것은 내가 그런 일에 발을 댈 때마다 난 너무 지치고 아프고 실패하기 때문에 앞으로 쳐다볼 엄두가 안생긴다. 난 허다한 무리를 이끌만한 대중성도 없다. 소수의 창조자, 세상을 변화시킬 세대의 야곱 사역, 그리고 문서활동에 더 마음을 둔다. 출장을 다녀온 후 정말 책 작업을 일상의 리츄얼로 전환시키고 싶다.. (페이스북담벼락, 2012년 9월 9일)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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