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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있는 곳에 어떤 식이든 평가행위가 있습니다. 신임교육감의 '중1 시험' 공약이 선다형지필시험에 국한했다 해도 '시험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은 분명 선정적입니다. 문용린 ‘중1 시험폐지’ 후퇴“교육과정 유지”  (2013년 1월 3일, 페이스북, 트위터)
04-09
카투사 선발에 사용되는 시험들... 시험의 소문이 넘칠수록 시험에 의한 질서는 더욱 견고해지죠. "토익 점수 낮아야 잘 붙는다던데…" 카투사 괴담  (2013년 1월 3일, 페이스북, 트위터)
04-09
토셀 영어시험이 과장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은지 한 달만에.. 한국응용언어학회는 토셀시험의 인증기관으로 참여합니다.
04-09
큰 시험 주도형 언어정책은 십중팔구 실패합니다. NEAT로 섣부른 수능 대체.. 사교육만 의존할수 있다는 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인문정책연구사업으로 지원받은 제 연구보고서가 2013년도부터 열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분…
04-09

조한혜정 교수가 '선진-첨단을 외치며 자녀를 닦달해 온' 부모세대와 '망가져가는 사회와 단절하고 스스로 단속하며 사는' 청년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 <2103년, 지속가능성 혁명을 얘기하자> (경향신문, 2013년 1월 1일 트윗 중에서)

04-09
"힐링은 착한 가면을 쓴 비겁한 자들의 선한 유혹이다. 악한 사회의 현실에 대한 대면과 직시 없는 착한 가면은 힐링 없는 힐링" 이동연교수의 '힐링은 기만적'이라는 도발적 주장입니다. (한겨레, 2012년 12월 31일 트윗 중에서)
04-09
영어강의 안하는 이유. 일부학생들, 특히 회화 연습하거나 외국어고 진학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출신학생들이 영어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돼요. 영어강의와 더불어 이들이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덕진, 2012년 12월 28일 트윗 중에서)
04-09
(1) 올해 본격적으로 언어 권리와 언어 생태계에 관한 연구물을 준비하는데 국내 선행물은 너무 빈약하고 오히려 다른 학문 분야의 문헌을 뒤져야 한다. 그 중에 장 지글러 스위스인 학자나 침팬지 박사로 유명한 영국인 제인 구달의 책이 큰 도전이 된다.

(2) Jane Goodall의 'Harvest for Hope(역서: 희망의 밥상)'은 꽤 두꺼운 책이지만 이틀만에 읽었다. 침팬지의 동물행동학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평화, 환경/동물보호 운동을 하는 이 노학자의 열정이 심장을 뜨겁게 한다.

(3) 식량시장에서 너무나 비인격적인 다국적 기업의 횡포를 구체적인 자료로 비판하고 평화적 대안과 연대를 제안하는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한 사람의 실천적 지식인 그리고 그들의 글이 얼마나 큰 영향력인지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강력 추천한다. (2013년 1월 2일, 페이스북, 트위터)
04-09
교회는 거룩이 목적. 그러나 거룩해지는 과정을 거치며 문제가 발생한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처럼 온전한 곳이 어디인가? 교회 뿐인가 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은가? 함목사님은 ‘문제’나 ‘상처’에 집착하고, ‘소유’의 욕심 때문에, 타인의 ‘시선’으로 살아가다, 혹은 ‘외모’에 매여 살다 내면의 평강을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을 지적하셨다. “하나님의 평가가 제일 중요하다. 남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세상적 욕망이 인생이 목적이 될 수 없다. 오랜 동안 내성화된 나쁜 습관을 버릴 수 있는 건 일상의 힘, 절차의 힘, 반복의 힘이다. 그러니 다시 하나님이 기뻐하실 습관을 갖자. 습관은 습관으로 이긴다. 시간의 우선순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두라.” (에베소서 5:15-18)
04-09
When one door closes, another opens; but often we look so long at the closed door that we do not see the one which has been opened for us.
04-09
새해 기도제목을 확정하고 성경책 뒤에 적어 둡니다. 그리고 새해 전날 밤 11시 송구영신 예배에 갑니다. 이건 지난 10여년동안 빠지지 않고 제가 지킨 리추얼인데 벌써 수년째 미국의 작은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게 되네요. 10여년을 지킨 온누리교회의 송구영신 예배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예배당에 들어갈 때 눈물이 글썽, 하목사님이 말씀 전해주실 때 설레는 마음, 그리고 예배 후 따뜻한 떡 한조각 먹고 집에 돌아가던 행복한 길.. 그 땐 미숙했지만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아들이 다니는 교포 교회에 다녀왔고 오늘 밤엔 아내가 출석하는 장로교회를 갑니다. 온 식구가 다른 교회를 다닙니다. 그건 그렇고 지난 수년 동안 새해 기도제목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예전엔 기도제목부터 일단 최소 10개네요. 구체적인 숫자가 등장하면서 뭘 갖고 싶다는 기도제목이 참 많습니다. 물론 헌신과 봉사도 생색내듯 있지만... 재작년부터인가요.. 일단 생떼 쓰는 기도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내 삶의 능동성을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자리를 비워뒀다고 할까요.. 5개 달랑 적어둔 기도제목.. 그중 가장 우선순위는 역시 예배의 회복, QT의 소망입니다. 뭘 더 주시면 감사하지만 그냥 지금도 충분히 크리스쳔인 것만으로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페이스북)
04-09
나는 기독세계관의 틀에서 생태주의, 후기구조주의, 비판이론 기반의 연구물을 기획하는 것이 흥미롭다. 어떤 분은 인문사회 대학원생을 학충이로 놀리는데 목사님이라고 해도 세계와 지식, 인간과 과학을 너무나 쉽사리 단정할 땐 참 마음 어렵다. 복잡하다. 그래서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은 계신다. 그러나 어딘가 성막 짓고 잔뜩 웅크리고 살수만 없다. 청년이라면 고전도 읽고 인문사회 서적을 읽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인간중심 사상이고 이성과 계몽의 말잔치 뿐이다. 그래서 크리스쳔으로 사는데 방해가 되니 읽지 말기를 서로 권면한다. 대학의 크리스쳔 연구자들도 한 몫 거든다. 눈치껏 피상적인 수준에서 문제를 환원시킬 뿐 상식적인 얘기만 보탠다. 인문사회 학문의 유익함은 도대체 뭔가? 경제주의, 공학주의 기반의 세상만 만들면 유토피아가 온다고 믿고 있는가? 아니면 그게 뭔지도 모르고 바벨탑을 쌓고 있는가? (2012년 12월 29일, 페이스북, 트위터)
01-07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은 숨 막히는 소설이다. 스토리는 씨줄과 날줄로 완벽하게 직조되었다. 한 축에서는 네 사람(토마시, 테레자, 사비나, 프란츠)이 살아가고 연애하는 가볍고/무거운 삶의 내러티브가 등장했고 또 다른 축에는 보헤미아를 침공한 소련군의 점령 그리고 그곳에서 고뇌하는 지식인의 투쟁사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물처럼 엮여져 있는 철학적 사유... 최고의 찬사가 아깝지 않은 숨 막히는 글 묶음이다.

성탄절에 본 영화 ‘레미제라블’은 이보다 한 수 위였다. 프랑스 혁명사라는 역사적 맥락 위에서 계몽/해방의 정치학이 숨김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장발장을 포함한 여러 주조연급 인물의 뜨거운 사랑과 삶의 고뇌를 묘사한 삶의 정치학도 동시에 등장한다. 씨줄과 날줄,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삶의 능동성, 나를 꼼짝 못하게 위축시키는 맥락의 수동성이 완벽하게 직조되어 있다. 

레미제라블은 여기다 하나님 왕국의 직선적인 세계관을 영화의 처음과 끝에 붙여두었으니 나와 같은 크리스쳔 인문지식인을 또 다시 숨 막히게 한다. 슬프고, 기쁘고, 아프고, 그러다 결국.. 개인의 삶과 역사를 인정한다. 눈물이 콧잔등에 타고 흐르면서 피식 웃게 된다. 내 삶의 여러 결정적 사건이 떠오른다. 하나님의 계획, 내가 개척했다 자부하는 삶의 능동성과 피할 수…
01-07
큰 시험 기반의 정책은 이윤/편의를 확보, 통제/경쟁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언어교육은 복지, 권리, 생태 관점에서 다뤄야합니다. 아이들을 성급하게 학습부진아로 낙인찍는 큰 시험정책은 낙인을 쉽게 지울수도 없게합니다 http://t.co/eJicWZbK (2012년 12월 23일, 페이스북, 트위터)
01-07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면서.. 2013년 상반기 동안 'Memoir' 게재물을 중단하고 제 트위터 https://twitter.com/iget12 에서만 안부를 나눌 계획입니다. 트위터에 올린 글은 제 페이스북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 Friend는 트위터에 올린 제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도 Friend들과 짧은 인사/정보를 나누는 용도로 제한할 것입니다. 2013년부터는 'Journal'에서 글쓰기의 호흡을 좀 더 길게 가볼 참입니다. 'Journal' 글은 http://dongilshin.tistory.com 블로그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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