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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마라톤 대회..
글쓴이 : 신동일 날짜 : 2013-04-23 (화) 06:42 조회 : 894
비통하다.. 언어의 폭력을 주목하는 나는 모든 종류의 폭력에 반대한다. 그러나 무섭다. 아주 무섭다.. 

전쟁의 공포를 느끼는 요즘 보스톤 마라톤 대회의 참사는 내 마음을 짓누른다. 나는 안식년을 이용해서 미국에서 2010년 시카고 마라톤을 완주했다. 눈에 선하다. 그와 같은 곳에서 폭탄이 터졌다? 마라톤 대회는 마음과 육체가 건강한 사람들이 모인 축제의 자리다. 대회 날은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축제이다.. 보스톤 마라톤은 미국의 축제 뿐 아니라 달리지 못한 우리 모두의 로망이다. 그곳에 폭탄이 터졌다.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013년 4월 16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