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최경봉, 김성우, 김아미 외 7명. (2021). 한글, 문해력, 민주주의. 서울: 가갸날 출판사. [신동일 챕터: 여러 개의 리터러시]
2. 언어통치성, 언어와 권력
신동일. (원고 작업 중). 영어, 평가, 언어통치성: 토익공화국은 언어능력을 어떻게 의미화하는가? 글로벌 인재와 토종영어시험 담론의 이해.
신동일. (2022). (전자책). 언어평가, 평가사회, 언어사회: 이명박 정부 기간의 영어평가정책을 재조명하며. 제이콥 아카데미.
3. 언어평가(개발, 타당화, 정책, 사회정치학)
Dongil Shin. (원고 작업 중). Critical Discursive Approaches to Language Testing.
신동일. (원고 작업 중). 언어평가 개발과 사용에 관한 리터러시 교육.
Shin, D. (2022). Item writing and item writer. In G. Fulcher & L. Harding (Eds.), The Routledge Handbook of Language Testing. 2nd Edition. (pp. 341-356).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Im, G.-H., Cheng, L., & Shin, D. (2020). Sociopolitical factors surrounding the rise and demise of the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NEAT) in South Korea. In S.-A. Mirhosseini & P. I. De Costa (Eds.), Sociopolitics of English language testing. (pp. 147-164). New York, NY: Bloomsbury Publishing.
McNamara, T. & Roever, C. (2013). 언어평가: 사회적 단면 [Language testing: The social dimension], (신동일 외 공역), 서울: 한국문화사.
신동일. (2012). 한국의 영어평가학 4: 사회문화편. 서울: 한국문화사.
Shin, D. (2012). Item writing and writer. In G. Fulcher & F. Davidson (Eds.), The Routledge Handbook of LanguageTesting. (pp.237-248).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Shohamy, E.(2010). 시험의 권력 [The Power of Tests], (신동일, 박윤규 역), 서울: 아카데미프레스.
Davidson, F. & Lynch, B. (2009). 시험개발의 기술 [Testcraft], (김영규 외 공역), 서울: 한국문화사.
장소영, 신동일. (2009). 언어교육평가 연구를 위한 FACETS: 기초과정편. 서울: 글로벌콘텐츠.
신동일, 김재민, 신예나. (2007). Hello, OPIc. 서울: 크레듀.
신동일. (2006). 한국의 영어평가학 2: 말하기시험편. 서울: 한국문화사.
Andrew Finch, & Dongil Shin. (2005). Integrating Assessment and Teaching in a Classroom: A Practical Guideline. Seoul: Bricks.
신동일. (2005). MATE 말하기평가 지침서.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출판국.
신동일. (2003). 한국의 영어평가학 1: 시험개발편. 서울: 한국문화사.
이영식, 이완기, 신동일, 최인철. (2003). 언어평가의 이해.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국.
신동일. (자료 수집 중). Translating theologies: Posthumanism and Chritian Thought.
9. The Books I Liked
앵무새 죽이기 (페이지마다 천천히 넘기려고 일부러 시간을 끌었다. 너무 좋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크리스쳔으로 살자고 한 건 내 인생에서 제일 귀한 결정이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 (이 책이 좋은 사람은 다 내 친구다)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파커 파머의 책을 사랑하는 모두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영적 동반자다)
인생 수업 (죽음을 정직하게 바라본다. 살아 있음이 기회이고 놀이임을 절실히 배우다)
자유론 (자유와 개인의 존귀한 가치. 연구자로서 만난 최고의 클래식 중 하나)
자유로부터의 도피 (왜곡된 사랑, 그리고 자유의 실천을 온전히 바라보기 시작할 수 있는 클래식)
매트릭스 (상상력을 배우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허세를 배우다)
그 밖에 삶의 갈림길에서 만난 오래된 책들: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1984, 멋진 신세계, 네이티브 스피커, 익숙한 것의 결별,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열린 사회와 그 적들 등
10. The Writers, Researchers I Like
미셸 푸코: 연구자로서 통찰력, 자유를 향한 열망, 쟁점적이고 현실을 재구성하는 글쓰기. "그럼 당신은 제가 지난 몇 년간 열심히 연구해서 변함없이 똑같은 주장만 되풀이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에릭 프롬: 우리는 왜 자유를 포기하며, 거짓된 사랑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소유의 삶에 집착하는가?
칼 포퍼: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며 개인주의가 실현되는,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이론의 경쟁을 통해 점진적 개혁을 시도하는 열린 사회를 주장. 진리를 독점하는 유기체론적 전체주의, 닫힌 사회를 선명하게 구분하고 고발
파커 파머: 지성, 감성, 영성, 혹은 연약함과 의연함을 유연하게 직조한 자기고백과 통찰력, 글쓰기로 돌파한 그만의 삶의 궤적.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일 창조 돌봄의 영성', '비통한 자를 위한 정치학',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로저 스크러튼 : 경외와 책임의 언어로 인간의 존엄과 세상 질서를 기품있게 해석한 보수주의 철학자. 언어는 소통의 도구만이 아니라 우리 삶과 문화가 깃든 존재론적 거주공간!! 급진적 해체가 만연한 시대, 몸과 장소와 공동체에 뿌리내린 지식의 소중함!!
브뤼노 라투르: 논쟁적이지만 대담하고도 치밀한 브리콜라주 연구자, 어떻게 과학적 사실이 구성되는지 문화기술지로 연구, 심지어 인류세의 생태위기를 극복하는 중에 지구정치신학을 제안. ‘존재 양식의 탐구’,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실험실 생활’,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테오도르 모노: 사막 전문가로부터 평화운동가로 확장. 폭력, 차별, 전쟁을 고발하는 평생의 지적 시위. "구원이란 장인적인 것, 소박한 것, 침묵, 그리고 '활기를 내포한 느림' 속에 있는 것은 아닐까."
제인 구달: 현장성, 침팬지 연구자로부터 동물학, 그리고 환경운동으로 확장
헨리 나우웬: 상처 입은 치유자. 깊은 영성으로 글쓰기에 참여
C. S. 루이스: 루이스의 책을 읽으며 정말로 버틸 수 있었다
알랭 드 보통: 캐릭터가 이끄는 플롯, 몰입감 최고의 연애소설
파울로 코엘로: 느림의 일상
닐 포스트만: 미디어와 기술을 새롭게 바라보다
그밖에도 존 스토트 (균형잡힌 기독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경험이 넘친다고 용기있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맥스 루케이도 (책을 쓰는 분명한 목적의식), 빈센트 반 고호 (열정과 좌절을 글로 옮기기), 피에르 부드디외, 알피 콘, 장 지글러 ('쟁점은 이렇게 만드는구나'), 조한혜정 ('교수가 되면 나도 이렇게 글을 써야지'), 구본형 (40대에 정신적 독립을 하면서 읽은 책. 내겐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다), 고종석 ('언어에 관한 대중적 담론은 이렇게 만드는구나'), 정희진 (여성성과 평화를 알리는 글쓰기, 작가를 보진 못했지만 오랜 친구가 써준 위로와 같은 글), 그 밖에도 내 학술 분야에서 팀 맥나마라, 노먼 페어클러프, 롤랑 바르트, 지그문트 바우만, 스튜어트 홀 등의 저서로 큰 영감을 얻었고 최근에 발간된 포스트휴먼 연구자들의 탐험적이고도 학제적인 문헌도 잘 읽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작가/연구자에게 감사!! 제 인생이 덕분에 더욱 풍요로워졌고 저도 글을 쓰고 연구를 합니다.